안녕하세요 여러분😄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버린 요즘,이제는 아침 저녁으로 공기가 차가워져 외투를 입어야하는 날씨가 왔습니다❄매번 가을의 계절은 언제 왔냐는 듯 곧바로 겨울이 찾아와 늘 아쉬운 계절 같아요큐친들은 '가을🍂'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를까요?저는 가을하면 문화생활 하기 좋은 계절이라 생각 됩니다!뜨거웠던 여름에서 차가운 겨울로 넘어가는 단계인 가을을 맞이하면서 저희 큐멤들중(노을,버블,그린) 3명에게 8,9월달 중 재밌었던 <나의 문화소비> 경험을 소개하려 합니다! 음악, 영화, 페스티벌, 공연,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생활중 과연 큐멤들은 어떤 카테고리를 소개해 줄지 한번 다같이 확인해 볼까요?👀 노을🌅 먼저 저 노을부터 지난 달 문화생활 중 기억 남았던 하나는 다채로운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뮤직 페스티벌!🎈😎<보야지 투 자라섬>에 다녀왔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.사실 올해 여러 뮤직페스티벌에 다녀왔지만, 보야지 투 자라섬을 꼽은 이유는제가 좋아하는 가수인 다비치의 라이브 공연을 직접 보기도 했고다양한 뮤지션들의 노래와 자라섬의 탁 트인 뷰를 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! 복잡한 서울을 잠시 벗어나 자연속에서 평온함을 느낄 수 있어정말 만족스러웠던 페스티벌이었습니다!! (자라섬 최고!)다시 일상으로 복귀한 지금 여전히 그때가 그립지만 찍어뒀던 사진과 영상으로 제 마음을 달래보도록 해야겠어요😂 그린🌍 안녕하세요! 그린입니다. 오랜만이에요 :)기억에 남는 문화생활 몇 가지 중에 영화 보고 온 얘기해볼게요!🎬종종 보고 싶은 독립영화가 있으면 가는 곳 중에 한 곳인에무시네마에서 지난 달 '애프터 양'을 봤어요.개봉 전, 시리즈물인 '파친코'의 감독이 만든 소설원작의 영화이며, 미래 배경의 SF장르라는 걸 알게 됐고 봐야겠다 하고 잊고 있었는데, 노을님이 봤다며 추천해서 이참에 보고 왔어요 :) 보통 스토리에 대한 아무런 정보 없이(기대감1도 없이) 영화를 보는 편이라 이번에도 그랬는데 여운이 길게 남았던 영화였어요🌀좋았던 기억의 잔상들과 입체적이었던 영화의 여러 장면들, 잔잔하면서 편안함 그리고 반가운 OST 등차마 내용을 스포할 수 없어 추상적이지만 여러 여운들이 남았던 영화이며 감독 또한 특유의 위트가 좋았던 영화였습니다😀 버블🧼 8,9월달 중 생각나는 문화소비는 재즈 아티스트 Fukui Ryo의 'Scenery'라는 앨범을 구입한게 생각나네요!🎵🎧평소 유튜브로 자주 듣던 앨범인데 레코드샵에 우연히 올라온걸 보고 구입하게 됐어요. 빨간색 배경에 Fukui Ryo의 옆모습이 인상적이며, 노래는 지금같이 쌀쌀한 날씨와 잘 어울립니다.잔잔한 겨울을 닮은 앨범을 큐친들께 소개하고 싶습니다!특히 첫번째 트랙인 'lt Could Happen To You' 는 지금 날씨와 잘 맞다고 생각해요👍 이렇게 노을, 그린, 버블의 문화 소비를 살펴보았는데요!큐친들도 기억 남는 문화생활이 있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?기억에 남는 문화생활이 있다면 인스타그램 DM 또는 댓글로 많이 알려주세요!얼마 남지 않은 올해, 다 같이 풍성하게 문화생활 즐겨보아요🙌그럼 11월 CCTV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🙆♀️