타이벡은 100% 재활용과 분리배출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라고 하는데, 실제로 만져보니 종이와 패브릭의 중간 느낌이었는데, 무게는 정말 가벼웠어요! 그리고 제품에 달린 택을 보니까 사용이 끝난 제품을 다시 반납하면 자사몰과 쇼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는 점이 신기했어용ㅎㅎ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는 좋은 브랜드라는 생각이 들었네요.저는 평소에 최대한 가볍게 다니는 것을 좋아해서 주로 사용하는 카드 몇 개 + 신분증 + 교통카드 정도만 카드지갑에 챙겨서 다니는데, 큐클리프 카드지갑에는 평소에 들고 다니던 것들을 넣어도 충분히 여유롭게 수납이 가능했습니다. 디자인은 편지 봉투를 연상시키는 심플한 형태였는데 어떤 스타일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.실제로 사용해보고 느낀 좋았던 점들을 공유해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당!1. 엄청 가볍다. 거의 종이 느낌이다!2. 때가 타거나 구겨져도 자연스려운 빈티지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. 평소에 물건을 아무렇게나 들고 다니는 걸 좋아하는 나에게는 정말 좋다.3.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. 내추럴한 느낌이라 휘뚜루마뚜루 아무렇게나 들고 다녀도 잘 어울려서 좋다.큐클리프는 환경을 생각하면서도 좋은 제품을 만든다는 점에서 정말 매력적인 브랜드인 것 같아요. 사쉐나 북백 같은 다른 제품들도 탐이 나서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습니다.본 리뷰는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.